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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니메이션이 좋아

섀도하우스 시즌1 후기 소소한 나의 리뷰 2기를 기다리며

by O_pal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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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둑어둑하면서 몽환적인데 그렇게 답답하지 않은 그런 애니메이션이었다. 1-2화 까지 리뷰를 하다가 그 뒤로 쑥 몰아서 봤다. 우선 주인공부터가 매력적이다. 섀도인 케이트와 살아있는 인형 에밀리코. 그림자라는 섀도를 메인으로 해서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까? 했더니 이색적이면서 약속의 네버랜드가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이었다.

https://ma-vie8mon-ecriture.tistory.com/13

 

섀도 하우스 1-2화 리뷰 케이트와 에밀리코

무슨 이상한 약을 마신다. 아직까지는 이 약이 무슨 약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취급당한다. 그리고 각자 정해진 주인이 있다. 주인공인 것 같은 아이다. 나중

ma-vie8mon-ecriture.tistory.com

이 4명이 청소같이 하는 팀이다

검댕을 청소하기 전에 선보이기 방에

대해 듣게 된다. 선보이기가 끝나면

살아있는 인형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검은색으로 가린다고 미아에게 듣게 된다.

 

검댕을 청소해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것이 집합체가 되면 검댕이 악의를 가지고

움직인다. 

로즈마리처럼 검댕에 잠식당하면

정신을 잃게 된다. 이럴 때는 물로

검댕을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검댕을 떼어낸다고 해도 제정신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엄청난 양의 물을 마셔줘야 한다.

검댕을 열심히 청소를 하지 않은 사람을

색출하다가 럼이라는 아이가 낙오자같이

지명을 받자 에밀리코가 도와주고 덤으로 

끌려오게 된 남자아이

다행히 검댕 소동은 누가 청소를 덜해서가

아니라 문이 어긋나서 검댕이 새서 그게

모아저 집합체가 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대망의 선보이기 날

총 5팀이 출전하고 이 호피무늬 같은

옷을 입은 에드워드는 한 명은 떨어뜨리려고

작정을 한다. 나쁜 자식

각자 살아있는 인형들은 한 아이템을

들고 자신의 주인을 찾아가게 된다.

여기서 조건이 섀도는 옷을 더럽히면 안 되고

살아있는 인형은 얼굴을 더럽히면 안 된다.

갓 태어난 초등학생들한테 뭐하는 짓인가..

그 와중에 케이트는 제일 어려운 곳에 있어

에밀리코가 고생한다. 문제는 2시간 안에

돌아와야 하는데 케이트가 있는 곳은 빨리와도

시간 안에 못 온다는 것.

하지만 여기서 당할 주인공이 아니지

숨겨왔던 나의 섀도를 꺼내며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특히 날개 능력으로

제시간 안에 들어와 진정한 성인으로 인정받는다

문제는 주인공보다 먼저 갔던 럼네다.

럼의 섀도는 말도 안 하고 검댕량도 부족했다.

애초에 섀도가 되기 힘들었던 아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럼은 진작에 친해져 볼걸 후회하며

자신의 주인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아 이때 너무 마음 아픈 것.

선보이기에서 합격한 아이들은 모두

커피라는 것을 먹게 된다. 문제는 이 커피 안에

검댕이 들어가 있다. 이 검댕은 섀도 아이들에겐

효과가 없지만 살아있는 인형 즉 인간들에겐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정신상태가 무조건

복종 형태로 바뀌게 된다.

케이트는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에밀리코에서 읽은 일기장에서 검댕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을 보고 에밀리코에게 강제로 물을 마신다.

 

다른 아이들도 같은 현상을 겪게 되는데

다른 애들은 이름을 부르니까 다들 돌아와서

케이트가 한 고생은 뭐지 싶었다.

여기서 살아있는 인형은 인간이라는 것.

검댕으로 사람들을 제정신으로 아니게 만들어

마을 주변의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하찮아서 귀여워...

원래 섀도는 미니미한 아기 같은 모습?이다

이게 인간 한 테가 사람의 모습을 인지해

의태한다. 그런 다음 살아있는 인형을 곁에 두면서

접촉을 통해 인격을 얻고, 나중에 검댕 각성과

살아있는 인형의 몸을 빼앗아 일체화시킨다.

소오름 진짜 섀도가 정말 이 아이들의 그림자였다.

에드워드 그 나쁜 호피무늬 자식은

케이트가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반역을

하고 있을 거라고 의심을 해서 그녀의 인형

에밀리코를 데려와 강금한다.

 

케이트는 자신의 에밀리코를 데리고 가기 위해

애를 쓰고 존의 노력으로 방에 도달하지만

갇히게 된다. 여기서 미니미한 섀도 럼의 주인이었던

섀도가 도와줘서 무사히 탈출을 하게 된다.

이때의 두 모습이 겹쳐 보인다. 섀도라고

같은 아이의 모습을 위태했지만 모습만 같지

자아는 서로 다르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나중에 인간의 자아를 잡아먹고

인간의 얼굴로 살고 자아는 섀도의 자아로

살아가게 될 아이들이다. 아마 2,3층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을 그저 자신들의 얼굴을

대신할 도구로 밖에 보지 않았을 거다.

이런 케이트나 존 같이 자신의 인형을

그대로 인정해주고, 친구로 인정하는 모습인

아이들이 점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진실을 알아버린 케이트는 섀도가에 어떤

방법으로 반역을 하게 될지 기대된다.

 

아무래도 애니가 오리지널과 많이 다르다고

독자노선을 타고 있다곤 했는데 난 느낌이나

배경, 분위기, 색다른 조합이라 다 만족하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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